[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충청남도 당진시 소재한 JW중외제약의 당진 사업장이 품질과 환경에 이어 안전 분야에서도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6일 JW중외제약은 당진 사업장이 ICR 국제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지난 2018년 3월 제정한 국제 표준 인증이다. 노동자의 상해와 질병 예방, 안전한 업무환경 제공을 위해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구축한 기업 또는 기관에 부여한다.
JW중외제약은 지난 4월부터 ISO45001 인증을 준비해왔다. 안전보건 경영 목표와 경영 방침을 설정하고, 기존 규정에 내부 심사와 안전 법규 준수·평가 등 4가지 관련 규정을 새로 제정했다.
앞서 JW중외제약은 지난 2012년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2014년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안전보건경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ESG 경영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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