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꿈비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9일 '따상'(공모가가 시초가의 2배에 형성된 후 상한가)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1분 현재 꿈비는 시초가 대비 3천원(30%) 오른 1만3천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5천원)보다 100% 높은 1만원에 형성됐다.
유아 가구 전문기업 꿈비는 앞서 진행한 일반 공모에서 1천772.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장 관심을 받았다. 이는 최근 7개월 래 최고치로, 꿈비는 올해 공모시장에서 가장 높은 일반청약 경쟁률을 달성했다.
꿈비는 활용도를 극대화한 구조 설계 능력과 유∙아동에 최적화된 마케팅 능력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유아 매트와 침구류, 원목 가구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회사의 주요 제품은 △변형 가능 유아 침대 '변신범퍼침대' △층간소음 매트 '클린롤매트' △모듈형 조립식 원목 가구 '올스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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