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장 초반 2자전지 관련주인 에코프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1만6천800원(8.52%) 오른 21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의 상승세는 미국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가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테슬라는 7.51% 상승해 209.25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헤지펀드의 전설 조지 소로스가 작년 4분기 테슬라 주식을 저가매수한 것으로 밝혀져 테슬라의 주가가 뛰었다.
소로스펀드매니지먼트가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소로스 회장은 작년 4분기 테슬리 주식 24만2천399주를 사들여 총 33만2천46주를 보유하게 됐다.
에코프로 상승세를 비롯해 에코프로비엠(8.52%), 엘앤에프(4.84%) 등도 함께 상승 중이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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