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키움증권은 올해부터 새롭게 개편한 영웅전 '그룹전' 서비스를 통해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해당 이벤트는 총상금 2천만원을 건 영웅전 우승자와의 수익률 대회다.
이벤트에 참가한 해당 우승자는 이전 대회 우승자인 '캐리' 트레이더로 지난 2021년 3차 1백클럽 수익률 2천400%(1위), 2022년 3차 5백클럽 1천29%(1위)를 수상해 발군의 실력을 뽐내고 있는 트레이더다. 더군다나 더 놀라운 사실은 20대 초반임에도 실전투자대회를 휩쓸고 있다는 것이다. 고수 트레이더들 사이에서는 벌써 엄청난 신인으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는 1천900명 이상 되는 내로라하는 트레이더들이 캐리를 이기기 위해 모였다.
또한 키움증권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이벤트 중계와 캐리를 직접 인터뷰를 하고 있어 경기를 지켜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트레이딩을 배우고 싶은 트레이더들에게 캐리만의 트레이딩 TIP도 공유하고 있다.
'캐리를 이겨라' 이벤트는 2월 20일부터 3월 17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된다. 계속 참가자 수가 급증하고 있어 캐리 트레이더를 수익률로 이길 다른 트레이더가 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1주차 (2월 20일~24일) 경기는 캐리가 압도적인 수익률로 1위(317%)를 하며 마무리됐다. 이번주 2주차 경기는 2월 27~3월 3일 진행될 예정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향후에도 단기 트레이딩 뿐만 아니라, 스윙, 가치 투자 등 다양한 트레이딩 방식의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며 "다양한 투자의 기법들과 상황들을 배워 갈 수 있다"고 전했다.
참가 기준은 1천만원 이상 예탁금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벤트 신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이벤트 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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