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NHN클라우드가 7일 '김해 연구개발(R&D) 센터'를 열고 경남 지역 IT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센터는 경남 지역 산업과 ICT 산업의 융복합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NHN클라우드와 자회사의 연구 관련 인력 60여 명이 근무하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클라우드 컨설팅 등 관련 연구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NHN클라우드는 'NHN아카데미'와 연계해 취업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 IT 인재 양성 교육 기관으로 이번에 개소한 R&D 센터에 1기 졸업생이 취업한 바 있다. 회사는 센터를 거점으로 삼고, 지역 인재 양성과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공동대표는 "이번에 개소한 김해 R&D 센터는 NHN아카데미와 함께 기술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IT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중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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