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NHN클라우드는 '2023년 금융 클라우드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핀테크 분야 중소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이 사업은 핀테크 기업의 안전한 클라우드 활용을 위해 이용 보조금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연간 최대 9천600만원까지 클라우드 이용 바우처를 제공하고, 이관·구축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NHN클라우드는 수요기업인 핀테크 분야 중소기업의 서비스 유형, 규모 등 핵심 요구사항을 고려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클라우드 데모 환경·크레딧 지원 ▲NHN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상품 특별 할인 ▲금융 클라우드 구성을 위한 주요 아키텍처 제공 등 맞춤 서비스도 지원한다.
회사는 자사 서비스 이용 고객 중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전환 유형에 특화된 이관·구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19일까지 핀테크지원센터의 '핀테크 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허희도 NHN클라우드 신사업본부장은 "NHN클라우드의 오픈스택 기반 금융 클라우드 환경을 바탕으로 기업이 금융 분야 혁신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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