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권영상 SK텔레콤 CR 전략 담당은 10일 오후 3시 열린 2023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정부는 지난 1월에 사업자 간 경쟁촉진과 28㎓ 대역 활용을 위해 신규사업자 검토를 밝힌 바 있지만, 이에 대해 사업자가 입장 밝히기에는 어려운 점을 이해해달라"면서 "현재 지난 1월에 신규사업자 선정상황 발표, 다음달인 6월에 신규사업자 관련한 주파수 할당공고가 계획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 사업자들이 검토하고 있겠지만 정확한 사항은 할당 공고가 되는 6월 이후로 예상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날 SK텔레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3년 1분기 실적으로 매출 4조3천722억원, 영업이익 4천948억원, 당기순이익 3천2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2%, 14.43%, 37.29% 증가한 수치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