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오는 9월 19일 출시를 앞둔 'P의 거짓'과 액션 RPG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이하 와룡)'와의 콜라보를 진행한다.
와룡은 일본의 코에이테크모게임스 산하 부서 팀 닌자에서 개발한 액션 소울라이크 게임이다. 삼국지를 배경으로 주인공인 의용병이 요마들을 상대하며 펼쳐지는 검극 액션, 삼국지와 다크 판타지가 융합된 이색 스토리 등에 힘입어 지난 2월 출시 이후 두달 만에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이용자는 P의 거짓의 감성이 담긴 인게임 무기 2종을 와룡에서 만나볼 수 있다. P의 거짓 속 인형이 애용하는 곡도인 '인형의 세이버'는 날카로운 칼날과 가드의 문양이 결합된 무기로, 와룡의 주인공 의용병이 적을 무찌르는데 사용된다. 우산처럼 생긴 '에티켓'은 고풍스러운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쉬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콜라보 무기 2종은 오는 27일부터 와룡에서 즐길 수 있다. 삼국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와룡의 세계관과 P의 거짓의 배경이 되는 벨 에포크 시대의 무기가 만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양사 콜라보를 기념한 와룡 측 영상도 공개됐다. 팀 닌자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P의 거짓의 무기를 들고 싸우는 와룡의 인게임 플레이 모습이 담겼다.
한편 P의 거짓은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소울라이크 장르의 싱글 플레이 액션 RPG다. 플레이스테이션(PS)4·5, 엑스박스원, 엑스박스 시리즈 X|S, PC 플랫폼 스팀에서 오는 9월 19일 정식 출시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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