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GS리테일이 일과 가정이 양립을 이루는 대표 기업으로 선정되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가 개최한 '일·가정 양립 우스기업 성과 공휴회'(성과 공유회)에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석윤선 GS리테일 HR BP부문장을 포함한 임직원이 '저고위'가 지난 25일 개최한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 공유회'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GS리테일]](https://image.inews24.com/v1/b2b940c0362ae2.jpg)
저고위의 이번 성과 공유회는 기업 등이 운영하고 있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그 효용성을 널리 알리는 방식으로 개최됐다. 우수한 제도의 범국가적 확산 및 동참 독려를 통해 출산 장려 등의 효과를 창출하고자 하는 취지의 행사다.
GS리테일은 △육아휴직 장려 △출산 축하 지원 △자녀 보육비·학자금 지원 △사내 어린이집 운영 △출산 관련 의료비 지원 △난임 휴가 제공 등 출산 장려 및 자녀 생애주기별 지원 제도를 운영하며 이번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남성 직원(비중 55%)의 육아휴직 활성화 사례와 함께 추가 1년 휴직 기간을 주는 '아이사랑휴직 제도', GS25 등 가맹 경영주(배우자 포함)대상 출산 용품을 지원하는 신설 제도 등이 GS리테일의 성과 공유 중 특히 큰 주목을 받았다.
석윤선 GS리테일 HR BP부문장은 "5911개의 가족친화인증 기업 중 GS리테일이 대표 기업 자격으로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 공유회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일과 가정이 행복한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지원 제도 확산과 문화 정착에 GS리테일이 모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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