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원순환을 위한 기부 캠페인 'NC [DONATION] PLAY'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함께 임직원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굿윌스토어 김미화 국장(좌측)과 엔씨소프트 김현주 ESG경영실장. [사진=엔씨소프트]](https://image.inews24.com/v1/a588179e7242b4.jpg)
엔씨 직원들은 사용하지 않는 개인 물품 등을 기부해 장애근로자의 경제적 자립 지원과 자원 순환을 통한 환경 보호를 실천했다. 이번 기부 캠페인 활동을 통해 의류, 가방, 장난감,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총 1957점이 기부됐다.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은 장애근로인의 상품화 작업을 거쳐 성남시 소재의 굿윌스토어 매장을 통해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장애근로인의 급여 및 직업재활 프로그램 비용으로 활용된다. 전국 35개의 굿윌스토어 지점, 440명의 장애인이 일을 통해 자선이 아닌 자립의 기회를 갖고 일하고 있다.
한편 엔씨는 2022년부터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NC [WITH] PLAY'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역사회와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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