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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is "수어 상담 개선 통해 소통 불편함 해소"


청각장애인 고객이 얼굴 보며 수어로 화상 상담 서비스 제공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is(대표 이선주)는 2월3일 한국 수어의 날을 맞아 KT고객센터를 통해 제공하는 수어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is가 운영하는 KT 광화문 고객센터에서 전문 수어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KTis]
KTis가 운영하는 KT 광화문 고객센터에서 전문 수어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KTis]

한국 수어의 날은 청각장애인 권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모두가 평등하게 소통할 수 있는 사회 구현을 위한 날이다. KTis는 수어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소통의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서비스 개선에 힘쓰고 있다.

KTis는 KT고객센터를 통해 청각장애인 고객이 직접 얼굴을 보며 수어로 화상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편리한 채널을 제공한다. 전산에 장애가 등록된 고객은 추가적인 신청 없이도 전문 상담사와 통화할 수 있다. 고객들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정확하고 신속하게 필요한 정보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김종만 KTis 고객본부 전무는 "수어 상담 서비스는 KT고객센터를 통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고, 고객들은 전문 수어 상담사와의 통화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수어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모두가 평등하게 소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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