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롯데이노베이트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플랫폼 ‘아이멤버’에 이달 중 'AI보고서 생성' 기능을 추가하는 등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올해 대외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아이멤버 AI 보고서 자동생성 화면 이미지. [사진=롯데이노베이트]](https://image.inews24.com/v1/66fc4eee9baf81.jpg)
‘아이멤버’는 △문서 번역 및 요약 △코드 생성 △커스텀 챗봇 △회의록 자동 생성 등 업무에 적합한 기능을 제공하는 생성형AI 플랫폼이다.
새롭게 추가되는 ‘AI 보고서 생성’ 기능은 사용자가 주제만 입력하면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탐색하고, 문서 초안 작성에서부터 목차 및 표지 이미지 생성, AI 기반 수정 작업까지 제공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문서 작성 시간을 대폭 단축해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해 12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아이멤버의 대외 서비스를 출시, 롯데 그룹뿐만 아니라 타 기업에서도 아이멤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통합 IT 솔루션 기업 ‘에티버스’와의 계약을 체결하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향후 금융, 공공 부문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향후 AI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화와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 ‘아이멤버’의 지속적인 고도화 및 개선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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