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https://image.inews24.com/v1/70c6f9900ae721.jpg)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박병무 엔씨소프트 대표는 12일 진행된 2024년도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한국과 대만의 MMORPG 시장이 성장하지 못한 건 새로운 이용자 경험을 주는 MMORPG가 아닌 리니지 라이크가 계속 나와 식상한 부분이 크다"며 "과거 '아이온'과 '블레이드앤소울'을 냈을 때 시장 규모가 성장한 것처럼 새로운 경험을 주는 MMORPG가 나온다면 시장이 성장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아이온2'의 경우 대만과 한국 이용자에게 맞고 글로벌에도 맞는 콘텐츠와 게임을 개발했지만 동시에 출시하는게 맞는지 고찰한 끝에 한국, 대만에 약속드린 것처럼 올해말 먼저 출시하고 북미와 유럽은 'TL 글로벌'의 교훈을 살려 변형을 거쳐 길지 않은 시간 후에 출시할 계획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아이온2는 2분기부터 이용자와 소통을 강화해 출시 시점에서 상당히 이전부터 소통을 시작하며 특색을 알려드리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