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특전'·'스타디움' 등 '오버워치2'의 대규모 신규 콘텐츠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특전'·'스타디움' 등 '오버워치2'의 대규모 신규 콘텐츠를 예고했다.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8f9382d5b4955a.jpg)
'특전'은 영웅 장비에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적용해 경기 중 다양한 전략과 기술을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경기 중 영웅 레벨을 두 번 올릴 수 있으며 첫 번째 레벨 업에서는 작은 지속 효과와 쿨타임 감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어 두번째 레벨업을 통해서는 게임플레이에 큰 변화를 주며 영웅의 능력을 재정의할 수 있는 주요 특전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5시즌과 함께 시작될 2025년 경쟁전 시즌에 대한 정보도 공개됐다. 이번 시즌에는 랭크 초기화와 함께, 새로운 경쟁전 은하계 무기 스킨, 무기 장식, 플레이어 초상화가 추가된다. 또한 새로운 6 대 6 경쟁전과 '오버워치 클래식: 고츠 메타'를 즐길 수도 있다.
오는 4월 시작되는 16시즌에는 오버워치 역대 최대 규모의 단일 모드인 '스타디움'이 추가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매 라운드마다 영웅의 능력을 커스터마이징해 새롭게 바꿀 수 있게 된다. 신규 영웅 '프레야'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전 오버워치 1에서 선보였던 전리품 상자도 다시금 선보인다. 전리품 상자는 주간·이벤트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무료 전투 패스로는 전설 전리품 상자 1개, 프리미엄 전투 패스로는 전설 전리품 상자 2개까지 추가로 획득 가능하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