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LG CNS는 베인앤컴퍼니 파트너 출신 민세훈 전무를 컨설팅 전문조직 ‘엔트루(Entrue) 컨설팅’ 팀장으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LG CNS 엔트루컨설팅장 민세훈 전무. [사진=LG CNS]](https://image.inews24.com/v1/5e3d8b1b9bea5d.jpg)
엔트루 컨설팅은 LG CNS가 1991년 업계 최초로 설립한 IT컨설팅 조직이다. 민 전무는 고객의 AX 니즈(Needs)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민 전무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UC버클리에서 MBA를 마친 뒤 베인앤컴퍼니, 딜로이트컨설팅, 모니터그룹 등 글로벌 컨설팅 기업에서 23년간 근무하며 AI 등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AX(AI 전환)를 이끌어 온 AI 컨설팅 전문가다.
앞서 LG CNS는 지난 2023년 11월, 미국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기업인 탭조이(Tapjoy)에서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와 SK텔레콤, 이마트 등에서 디지털 사업을 총괄하던 진요한 상무를 ‘AI센터장’으로 영입했다. 이어 클라우드사업부와 D&A(Data Analytics&AI)사업부를 통합한 ‘AI클라우드사업부’도 신설했다.
LG CNS는 "민 전무 영입을 계기로 AI 컨설팅 전문가와 AI 기술·사업 전문조직, 그리고 AI의 필수 인프라인 클라우드 영역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춰 AX 사업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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