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LG헬로비전은 지역 정치인과 주민의 친근한 소통을 연결하는 '주주포차' 유튜브 콘텐츠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주포차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포장마차'로 지역 지자체장과 의원이 포차 손님으로 방문해 친근한 모습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주주포차는 우리 지역 현안과 이슈, 그리고 뒷이야기까지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국에 있는 정치인과 로컬 이슈를 다루면서 주민과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주주포차는 LG헬로비전 영서방송 권역인 강원도 원주에서 시작됐다. LG헬로비전은 주주포차에 전국의 지역 정치인 참여를 늘릴 계획이다. 지역별 현안을 집중 분석하고, 지역 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해결하는 '지역 필수 매체'라는 인식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심지훈 LG헬로비전 뉴스보도총국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역 정치 콘텐츠가 부족한 상황에서, 주주포차가 지역 정치와 주민을 연결하는 새로운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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