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지난 2월 총 3만9655대를 판매해며, 전년 동월 대비 29.5% 판매량이 늘었다고 4일 밝혔다.
![해외 시장 수출을 위해 선적 중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진=GM 한국사업장]](https://image.inews24.com/v1/c984ccd589d0ed.jpg)
GM 한국사업장의 2월 해외 판매는 총 3만8173대를 기록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는 2월 한 달 동안 전년 동월 대비 60.4% 증가한 총 2만6114대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은 같은 기간 총 1만2059대가 해외시장에서 판매됐다.
내수 시장에서는 총 1482대를 판매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120대를 기록하며 판매 실적을 이끌었다. 쉐보레 타호와 GMC 시에라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42.9%, 20.8% 증가했다.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브랜드의 핵심 전략 차종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여전히 견고하며, 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2월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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