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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2025년 신입 공채⋯17일까지 서류 접수


클라우드·페이·스노우 등 4개 법인 전 직군 공개 채용⋯최종 합격자는 7월 입사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네이버]
[사진=네이버]

네이버는 회사와 함께 지속 성장하고 글로벌에 도전해 나갈 인재를 발굴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올해 공개 채용에서는 네이버를 포함해 네이버클라우드∙페이∙스노우 등 4개 법인에서 4개 전 직군에 걸쳐 신입사원 지원자를 모집한다. 2026년 2월 이내 대학(원) 졸업 예정이거나 경력 1년 이하라면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테크(Tech) 직군은 온라인 코딩·CS테스트, 기술 역량 인터뷰, 종합 역량 인터뷰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비스&비즈니스(Service&Business), 디자인(Design), 기업(Corporate) 직군은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덕트 디벨롭 인터뷰, 실무와 유사한 환경에서 직군 멘토와 과제를 완성시키는 챌린지 전형, 종합 역량 인터뷰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 지원 기간은 오는 17일 오전 11시(KST·한국 시간)까지다. 지원자는 네이버 커리어 홈페이지를 통해 각 법인에 대한 소개, 네이버 직원들이 전하는 채용 후기 등의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각 전형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7월 중 입사하게 된다. 입사 후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각 법인 내 부서에 배치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치열한 글로벌 플랫폼 환경 속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네이버의 미래와 글로벌 도전 과제에 뛰어들어 변화를 함께 주도해 나갈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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