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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관람객 7만여명, SKT MWC 전시관 찾았다


SKT AI 인프라·서비스 관련 해외 언론 취재 이어져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3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나흘간 MWC 2025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이 7만여명에 달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MWC 2025 전시관 모습. [사진=SKT]
SK텔레콤 MWC 2025 전시관 모습. [사진=SKT]

SK텔레콤은 올해 792m² 규모 단독 전시관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AI 데이터센터 솔루션과 이동통신 가치를 높이는 AI 기술들을 선보였다.

SK텔레콤 전시관은 각각 네트워크 AI, AI DC, AI 플랫폼, AI 서비스, AI 얼라이언스 구역으로 구성됐다. AI를 접목한 첨단기술·서비스를 소개하는 전시 아이템들을 배치했다.

전시장 메인 입구에 배치된 대형 미디어아트는 움직이는 18개의 LED 패널을 통해 AI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전략을 감각적으로 소개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행사 기간인 나흘 동안 총 7만여명이 SK텔레콤 전시관을 방문했다. 세계 각국의 관람객들은 AI 데이터센터를 형상화한 구조물 곳곳에 배치된 첨단 기술을 감상했다.

구슬을 활용한 레이싱 게임을 통해 AI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전략을 표현한 체험존도 인기였다. SK텔레콤 전시관 출구에 위치한 이 체험존에는 게임을 즐기는 인파가 몰려 환호성이 끊이지 않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CNBC, 블룸버그(Bloomberg), 니케이(Nikkei) 등 해외 언론사들도 SK텔레콤 전시관을 주목했다. 전시 기간 중 다수의 글로벌 미디어가 SK텔레콤의 AI 데이터센터 사업 전략과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활동에 주목하며 현장 취재 및 인터뷰에 매진했다.

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실장은 "그 어느 해보다 AI에 대한 MWC 참가기업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가운데, SKT가 추구하는 AI 분야 자강과 협력을 글로벌 ICT 업계에 효과적으로 소개해 대한민국 AI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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