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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에이지, 피아노 크리에이터 '카나카나 패밀리'와 온라인 콘테스트 개최


창작자와 연주자 잇는 새로운 음악 생태계 구축 시도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엠피에이지(대표 정인서)는 일본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 '코코로와 뮤지션(이하 코코뮤)'에서 피아노 크리에이터 '카나카나 패밀리'와 함께 온라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카나카나는 일본뿐 아니라 해외에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다. 그의 유튜브 채널 '카나카나 패밀리(CANACANA family)'는 전 세계 170만명의 구독자와 10억회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아티스트들의 악보가 이용자에게 영감을 주고 창작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참가자 150명 전원에게 카나카나의 피드백을 전달해 혼자 악보를 연주하던 이용자들이 창작자로부터 직접 피드백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모든 참가자에게 코코뮤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00엔 상당의 리워드를 지급하며, 카나카나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연주자에게는 세계적인 피아노 회사 스타인웨이앤선즈의 공식 굿즈 및 카나카나 굿즈를 선물한다.

코코뮤 관계자는 "창작자와 연주자가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일본에서 코코뮤 서비스를 확대하고 현지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글로벌 고객에게 양질의 악보와 차별화된 음악 경험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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