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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양 살해교사는 48세 명재완씨... 경찰 신상공개


대전경찰 심의위 ‘공개결정’에 이의없음 의사 표시로 즉시 공개... 30일간 경찰 홈피 게시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경찰은 지난 2월 10일 교내에서 8살 김하늘 양을 흉기로 살해한 교사 명재완씨(48)의 신상정보를 12일 공개했다.

대전경찰은 앞선 11일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명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 결정에 대해 명씨는 서면으로 '이의 없음' 의견을 내면서 이날 명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이 즉시 공개됐다.

김하늘양을 살해한 명재완씨 [사진=대전경찰]

명씨 신상정보는 대전경찰청 홈페이지에 4월 11일까지 30일간 게시된다.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위원회의 신상정보 공개 결정 이후 5일간 유예기간을 둬야 한다. 그러나 피의자가 정보 공개 결정에 대해 서면으로 '이의 없음' 의사를 표시하였을 때 유예기간 없이 바로 공개할 수 있다.

명씨는 지난 2월 10일 오후 6시께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 양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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