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OTT) 서비스 넷플릭스 제휴를 알리는 캠페인으로 2025년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네이버]](https://image.inews24.com/v1/97d4026fc220b6.jpg)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소비자가 심사에 참여한다. 월 4900원을 내고 이용하는 유료 구독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지난해 11월부터 디지털 콘텐츠 혜택으로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넷(네이버+넷플릭스)' 캠페인은 강력한 멤버십 혜택과 화제성 높은 넷플릭스의 콘텐츠를 연결해 완성도 높은 광고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경쟁력 있는 파트너사와의 '연합(얼라이언스)'을 바탕으로 멤버십 생태계를 구축했다. 실제 넷플릭스 제휴 이후 일 평균 신규 멤버십 가입자 수는 기존 대비 1.5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2020년 출시 후 월 4900원의 구독료(연간 결제 시 월 3900원)를 유지하고 있다. 이용자 수요에 맞춰 1만원 이상 네이버배송 상품 구매 시 무료 교환·반품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혜택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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