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지역 중견건설업체인 온라이프건설이 지난 17일 올해 협력업체를 선정하고,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당감2동 온병원 15층 ONN홀에서 열린 온건설그룹 협력사 인증서 전달식에서는 관보종합기술단, 비네츠, 린텍 등 모두 76개 업체가 온라이프건설 협력사 인증서를 받았다.
온라이프건설은 올해 신규사업장 26곳(공사비 2조1000억원 규모)에 이날 인증서를 받은 협력업체들을 투입할 방침이다.

온라이프건설은 현재 서울 신림동 소재 서울시 청년주택사업, 부산 양정동 양정1가로정비주택 등을 시공하고 있고, 조만간 양정 산정가로주택, 사상역 온리유오피스텔 등을 비롯해 전국에서 아파트 및 오피스텔 신축공사 시공에 참여할 전망이다.
온라이프건설은 건설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부채비율이 50% 이하로 떨어져 재무구조가 우량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근 온라이프건설 회장은 “온라이프건설은 당월 결제시스템을 도입해 협력업체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업체는 시행사나 건축주가 만족할 수 있도록 하자 없는 고품질의 건물로 보답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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