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한국민속촌이 다음 달 19일 정식 야간개장을 앞두고 전날인 18일 밤 사전 특별이벤트로 ‘조선의 밤, 연분으로 물들다’를 진행한다.
이날 이벤트는 단 한 팀만을 선정해 조선시대의 아름다운 밤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연인·부부·가족 등 특별한 사연이 있는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연분’ 공연 VIP 관람을 비롯해 한국민속촌 야간개장을 단독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전통 한옥과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진 한국민속촌의 밤거리를 자유롭게 산책하며 다양한 포토존에서 스냅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한 날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10만원 상당의 굿즈 패키지와 전통 식음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 1주간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한국민속촌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와 함께할 사람을 태그해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또 게시물을 스토리에 공유하거나 한국민속촌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최종 당첨자는 4월 4일 개별 DM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공식 인스타그램(@koreanfolk_villa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 관계자는 “단 한 팀만을 위한 특별한 체험을 통해 마치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야간개장의 감성적인 요소를 강화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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