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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갑질 피해 지원 '노무사 팝업 상담센터' 운영


[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갑질 신고와 피해자 상담 지원을 위해 외부전문가와 함께하는 '노무사 팝업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노무사 팝업 상담센터는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에 열리는 '팝업 상담센터' 형태로, 갑질 피해자를 위해 노무사 직접 대면상담을 실시한다.

갑질 신고와 상담 단계에서 노무사의 전문 상담으로 까다로운 갑질 진단을 지원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

아울러 상담 전 사실조사 단계에서도 노무사의 도움을 지원해 피해자를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감사처분 단계에 외부전문가(노무사) 참여로 갑질 판단의 전문성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갑질 분야에서 외부전문가인 노무사와의 협업 사례는 직장 내 민주적 문화 조성을 위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갑질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 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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