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가격 업소 표찰 [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84ff059065aa4e.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역 물가 안정, 서민 경제 지원 등 다음 달 16일까지 착한 가격 업소를 신청·접수한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착한 가격 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격, 위생 등 행안부가 정한 평가 기준에 따라 군·구에서 지정한다. 대상 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 업체다. 가맹 사업자(프랜차이즈)는 제외다.
현재 시에는 377개의 착한 가격 업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안에 478개소로 확대 지정한다. 물품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등 혜택을 지원한다. 각 군·구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착한 가격 업소를 10곳 이상 방문하거나 30회 이상 이용 후 영수증을 인증할 경우 순은 기념 메달을 제공하는 시민 참여 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 1만원 이상 카드 결제 시 2000원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김진태 경제산업본부장은 "시는 착한 가격 업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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