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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비상설 직거래장터⋯최대 30% 저렴


"생산자 판로 확대⋯시민에게 우수 농수특산물 구매 기회 제공"

포스터 [사진=인천시]
포스터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4월·5월 마지막 주 목·금요일 인천터미널역에서 비 상설 직거래 장터를 운영(4월24일~25일, 5월29일~30일)한다고 17일 밝혔다.

직거래 장터는 인천시가 인천교통공사와 협력해 개최하는 행사다.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어업인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서는 강화, 옹진에서 생산된 표고버섯, 고구마, 고춧가루, 서리태 등 다양한 농산물과 김, 다시마, 새우젓, 건어물 등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순무김치, 육수 팩(꽃게·새우·다시마), 약 쑥 제품 등 지역 특산품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박중우 농축산과장은 "직거래 장터가 지역 내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생산자들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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