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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동반 성장 평가 최우수⋯4년 연속


공공 기관 최초 성과⋯중소기업 항만 기술 실증·수출 ESG 지원 등 호평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이 지난 1월 제1차 투자 집행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IPA]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이 지난 1월 제1차 투자 집행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IPA]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공 기관 동반 성장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는 항만 공공 기관 가운데 최초 기록이다.

21일 공사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 기관의 동반 성장·상생 협력 노력도를 평가·시상한다. 평가에 참여한 134개 공공 기관 중 최고 등급을 받은 기관은 공사를 포함 총 43곳이다.

공사는 지난해 항만 기술 실증, 수출 ESG·항만 안전 대응, 창업 기업 지식 재산권 출원, 사회적 기업(수출,어촌) 기술 개발, 중소기업 임직원 교육·장기 근속, 해외 현지 유통망 입점·계약 체결 등을 지원·성과를 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경규 공사 사장은 "미국 관세 정책 등 대외 요인에 따른 중소기업의 어려운 경영 환경이 예상되는 등 각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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