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 온라인 넥스트' 다음은 '세븐나이츠 리버스'…넷마블, 흥행 기대감 고조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의 올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향후 예정된 신작 라인업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넷마블은 올해 '세븐나이츠 리버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킹 오브 파이터 AFK',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더 레드: 피의 계승자', '몬길: 스타 다이브', '프로젝트 SOL',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스팀)'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

이중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2014년 출시된 '세븐나이츠'를 계승한 리메이크 게임으로, RF 온라인 넥스트의 뒤를 이어 나올 신작이다. '세븐나이츠'는 화려한 그래픽과 연출, 500여종 이상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갖춘 게임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의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주요 콘텐츠를 계승하면서도 그래픽을 개선하고 기술적 한계로 지적받았던 부분들을 보완 중이다.

이 게임은 지난 3월 13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전설 등급 레이첼', '영웅 소환 이용권 10장', '100만 골드', '5성 크로아 팩'까지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가수 비비를 광고 모델로 내세우기도 했다.

메인 브랜딩 영상 촬영에 참여한 비비는 오는 24일 넷마블 사옥에서 개최되는 이용차 초청 '프리뷰 데이'에도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다. 프리뷰 데이에서는 사전 빌드 시연, 개발진 토크 등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상반기 출시 목표로 이용자 초청 행사부터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