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사교육비 경감·교육 격차 해소'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유 후보 캠프]](https://image.inews24.com/v1/5c60eadb2d66fd.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 격차 해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서울시 온라인 평생 교육 시스템 공동 활용 등 양질의 교육 콘텐츠 제공 및 인천시 청소년 사교육비 경감·교육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고 명시됐다.
서울시는 교육 지원 사업 운영을 위한 서울런 플랫폼 공동 활용 지원, 서울런 벤치 마킹 등 노하우·자료 공유 등을 실시한다. 인천시는 교육 지원 사업 운영 계획 수립·실행, 인천 청소년 대상 양질의 학습 콘텐츠 제공 등을 추진한다.
오 시장은 "서울런 정책은 반대가 없는 정책이고 효과가 입증된 정책"이라며 "기왕 서울시에서 구축한 플랫폼을 인천시에서도 활용하면 큰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수도권에서 정책이 성공해야 전 국민이 행복해질 수 있다"며 "서울시와 인천시가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좋을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하는 데 협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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