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한국철강협회와 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에서 2025 민관합동 철강업계 공정거래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일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에서 개최된 2025 민관합동 철강업계 공정거래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철강협회 강성욱 본부장(왼쪽부터), 공정거래위원회 김현철 대구사무소장, 한국철강협회 이경호 상근부회장,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최영근 원장, 포스코 신경철 본부장 [사진=한국철강협회]](https://image.inews24.com/v1/857d70eff8149f.jpg)
이날 행사에는 공정거래위원회 김현철 대구사무소장, 한국철강협회 이경호 상근부회장, 포스코 신경철 경영지원본부장, 공정거래조정원 최영근 원장 등 공정거래위원회와 철강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철강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준비한 자리로 철강업계의 공정거래 현안에 대한 강의와 간담회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공정거래조정원에서 기술자료 비밀보호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포스코에서 CP인증제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와 철강업계 공정거래 담당자들이 주요 현안들을 논의했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향후에도 공정위 등과 지속적인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철강산업의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거래문화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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