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커넥트웨이브가 운영하는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자사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명절 준비형'과 '여행 준비형'으로 소비 행태가 양분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커넥트웨이브 다나와가 분석한 9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 동향. 추석을 앞두고 명절 선물과 여행 상품 수요가 동시에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커넥트웨이브]](https://image.inews24.com/v1/cfd79924614768.jpg)
다나와의 이달 3주차(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전체 거래액은 명절·여행 관련 수요 증가로 전주 대비 6.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같은 기간 식품 카테고리가 28% 성장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오일·식용유(148%), 가공식품 선물세트(140%), 홍삼·인삼(82%) 등 명절 요리와 건강 선물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 주방가전(16%) 전기레인지(53%), 압력밥솥(27%), 식기세척기(16%) 등의 거래액이 늘어났다. 프리미엄 선물로 순금·순은 제품(144%)도 인기를 끌었다.
긴 연휴를 활용해 여행을 떠나는 소비자도 증가했다. 캐리어 거래액은 28% 증가했고, 남성 구두(62%), 수영복(10%) 등 외출·여행 관련 품목도 수요가 확대됐다.
다나와는 이달 말까지 '한가위 할인 기획전'을 통해 패션잡화, 건강식품, 생활·주방가전, 대형 TV 등 명절 인기 품목을 특별 할인가 정보를 제공한다.
다나와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명절 요리와 선물 준비로 분주한 가정과 긴 연휴를 여행 기회로 삼는 소비자가 동시에 늘어나며 소비 양상이 양분되고 있다"며 "이는 전통적 명절 소비 패턴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