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한 긴급 통상현안 대책회의가 열렸다.
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공동 주재한 회의에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조현 외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등 관계 부처 장관과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오현주 안보실 3차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월라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미 제조업 파트너십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2025.8.26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477f3cc88d3041.jpg)
회의에서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전날(현지시간) 미국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가진 회담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관세협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유선으로 회의에 참여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원칙 아래 미국 측과 관세 협상 후속 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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