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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간·쓸개 다 주더라도 국민에 보탬 된다면 마다 않겠다"


"더 낮은 마음으로 세밀하게 민생 챙길 것"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간과 쓸개를 다 내어주고 손가락질과 오해를 감수하더라도 국민의 삶에 한 줌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각기 다른 환경과 상황을 마주하며 살아가는 국민 여러분을 세심히 살피는 것이 대통령의 가장 큰 책무임을 명절을 맞아 다시금 새겨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명절의 즐거움을 온전히 누리기에는 민생의 현실이 절대 녹록지 않지만, 사랑하는 이들과 서로를 응원하고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그럼에도 웃으며 함께 용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 여러분의 오늘과 민생의 내일을 더 낮은 마음으로, 더 세밀히 챙길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왼쪽)과 김혜경 여사가 한복 차림으로 명절 인사를 하는 모습. [사진=이재명 대통령 SNS]
이재명 대통령(왼쪽)과 김혜경 여사가 한복 차림으로 명절 인사를 하는 모습. [사진=이재명 대통령 SNS]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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