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5' 전시장을 방문해 게임산업에 대한 지원 의사를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15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25' 전시장을 방문해 넷마블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박정민 기자]](https://image.inews24.com/v1/a371dcec9a98f0.jpg)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지스타 전시장을 방문해 조영기 게임산업협회장, 최성희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 지스타 관계자들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봤다. 엔씨소프트를 시작으로 △넷마블 △크래프톤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인재원 △웹젠 부스를 차례로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게임을 체험했다.
김 총리는 "지난해에도 와보고 싶었는데 워낙 암울한 상황으로 오지 못했다. 오늘 와 보니 급 땡긴다"라며 방문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스타가 세계적인 게임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큰 대기업과 함께 작은 중소게임 개발자도 함께하는 모습이 의미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얼마 전 대통령께서 '게임은 중독물질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하셨고 저도 그런 말씀을 같이 나눈 바 있다"며 "알고 보면 (게임은) 우리나라의 즐기는 여가 중 가장 비율이 높다. 게임이 산업으로서 인정받고 정착한 상황인 만큼, 규제 (논의) 등 정부가 할 일이 많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청래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전날(14일) 지스타 현장에 방문해 전시를 관람하고 게임업계 대표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조영기 협회장은 이 자리에서 게임업계 제작비 세액공제 추진을 비롯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15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25' 전시장을 방문해 넷마블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박정민 기자]](https://image.inews24.com/v1/f345bef23ee6bf.jpg)
![김민석 국무총리가 15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25' 전시장을 방문해 넷마블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박정민 기자]](https://image.inews24.com/v1/2590f80bd2f6ac.jpg)
![김민석 국무총리가 15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25' 전시장을 방문해 넷마블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박정민 기자]](https://image.inews24.com/v1/0fc07a63c0b1d7.jpg)
![김민석 국무총리가 15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25' 전시장을 방문해 넷마블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박정민 기자]](https://image.inews24.com/v1/8a5f7227c2b95e.jpg)
![김민석 국무총리가 15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25' 전시장을 방문해 넷마블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박정민 기자]](https://image.inews24.com/v1/0f518f6c1c692f.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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