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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HBM!"…하이닉스 과자칩 먹은 젠슨 황, 최태원과 올해 4번째 회동


하이닉스 과자칩·찹쌀도넛 받아들고 "I love HBM chips"
베라루빈·RTX 스파크·토르 공개…"한국에 새 사업 4개 가져왔다"
최태원, 시민들에 맥주 따라주며 "하이닉스 화이팅" 건배

[아이뉴스24 권서아·황세웅·정유림 기자] "HBM! HBM! More HBM!"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울 마포구 홍대 삼겹살집 '형님저요' 앞에서 SK하이닉스의 HBM(고대역폭메모리)을 모티브로 만든 과자칩과 찹쌀도넛을 받아들고 이같이 외쳤다. 그는 과자를 맛본 뒤 "I love HBM chips"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울 마포구 홍대 삼겹살집 '형님저요' 앞에서 SK하이닉스 HBM(고대역폭메모리) 과자칩을 들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정유림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울 마포구 홍대 삼겹살집 '형님저요' 앞에서 SK하이닉스 HBM(고대역폭메모리) 과자칩을 들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정유림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울 마포구 홍대 삼겹살집 '형님저요' 앞에서 SK하이닉스 HBM(고대역폭메모리) 과자칩을 들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정유림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울 마포구 홍대 삼겹살집 '형님저요' 앞에서 SK하이닉스 HBM(고대역폭메모리) 과자칩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왼쪽은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황세웅 기자]

황 CEO는 이날 한국을 찾은 이유에 대해 "비즈니스가 붐잉(booming)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LG, SK하이닉스, 삼성, 현대, 네이버 모두 매우 잘하고 있다"며 "한국 파트너들은 나에게 매우 중요하다. 그들에게 감사하고 함께 축하하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울 마포구 홍대 삼겹살집 '형님저요' 앞에서 SK하이닉스 HBM(고대역폭메모리) 과자칩을 들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정유림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울 마포구 홍대 삼겹살집 '형님저요' 앞에서 SK하이닉스 HBM(고대역폭메모리) 과자칩을 시민들과 취재진에게 나눠주고 있다. [사진=황세웅 기자]

그는 엔비디아가 최근 공개한 차세대 AI 슈퍼컴퓨터 플랫폼 '베라 루빈(Vera Rubin)'과 CPU '베라(Vera)', AI PC 플랫폼 'RTX 스파크(RTX Spark)', 자율주행·로봇용 프로세서 '토르(Thor)'를 언급하며 "한국에 네 개의 새로운 사업을 가져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베라 루빈에는 많은 HBM이 들어가고 베라와 RTX 스파크에는 대량의 LPDDR 메모리가 필요하다"며 "올해는 시작에 불과하다. 내년에는 더 많은 제품이 나올 예정이라 매우 바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황 CEO는 이날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삼겹살집 '형님저요'에서 비공개 만찬을 가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울 마포구 홍대 삼겹살집 '형님저요' 앞에서 SK하이닉스 HBM(고대역폭메모리) 과자칩을 들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정유림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고깃집에서 최태원 SK회장, 구광모 LG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삼겹살 회동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최 회장과는 올해 들어 네 번째 만남이다. 양측은 지난 2월 미국 실리콘밸리, 3월 미국 새너제이 GTC 2026, 지난 1일 대만 타이베이 GTC 타이베이에 이어 이날 서울에서 다시 마주 앉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울 마포구 홍대 삼겹살집 '형님저요' 앞에서 SK하이닉스 HBM(고대역폭메모리) 과자칩을 들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정유림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고깃집에서 열린 최태원 SK회장, 구광모 LG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의 삼겹살 회동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울 마포구 홍대 삼겹살집 '형님저요' 앞에서 SK하이닉스 HBM(고대역폭메모리) 과자칩을 들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정유림 기자]
최태원 SK회장이 5일 오후 서울 서교동의 한 고깃집에서 열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와의 삼겹살 회동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울 마포구 홍대 삼겹살집 '형님저요' 앞에서 SK하이닉스 HBM(고대역폭메모리) 과자칩을 들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정유림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고깃집에서 최태원 SK회장, 구광모 LG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삼겹살 회동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회동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황 CEO는 "고 코리아! SK! LG! 네이버! 치어스!"라고 건배사를 외쳤다. 최 회장은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직접 맥주를 따라주며 "하이닉스 화이팅"이라고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테이블에는 삼겹살과 함께 테라 맥주와 참이슬 소주가 올랐다. 이후 맥주 주종은 카스로 바뀌었으며 최 회장은 직접 제조한 소맥을 단숨에 비우기도 했다. 황 CEO는 삼겹살을 맛본 뒤 "소스 이즈 베리 굿(The sauce is very good)"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울 마포구 홍대 삼겹살집 '형님저요' 앞에서 SK하이닉스 HBM(고대역폭메모리) 과자칩을 들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정유림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최태원 SK회장, 구광모 LG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삼겹살 회동이 열린 5일 서울 홍대 거리가 인파로 가득하다. [사진=곽영래 기자]

황 CEO는 "한국은 늘 내 마음속에 가까운 나라"라며 "K팝과 K드라마를 좋아한다. 한국 문화는 항상 나에게 친절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첫 일정으로 T1을 찾아 페이커를 만났다"며 "한국의 PC 게이밍과 지포스는 25년 동안 함께한 친구"라고 말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울 마포구 홍대 삼겹살집 '형님저요' 앞에서 SK하이닉스 HBM(고대역폭메모리) 과자칩을 들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정유림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울 마포구 ‘T1 베이스 캠프’를 방문해 ‘페이커‘ 이상혁을 비롯한 e스포츠 구단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선수단을 만나서 ‘페이커’의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홍대=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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