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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넥스티어, 82억증자...'주인' 변경 가능성


 

우성넥스티어가 82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회사 측은 사모로 진행되는 이번 증자 후 최대주주가 변경될 수도 있다고 8일 밝혔다.

우성넥스티어는 이번 증자에서 780만9천521주의 신주를 발행한다. 신주 발행가액은 할인율 10%가 적용된 1천50원.

신주 배정 대상은 와싱턴글로벌펀드LP 등 4곳이다. 와싱턴글로벌펀드LP가 380만9천523주, 비씨스캐피털마스터펀드가 190만4천761주, 토마토상호저축은행이 133만3천333주, 김종우씨가 76만1천904주를 각각 배정받는다.

회사 측은 와싱턴글로벌펀드LP가 배정받는 주식은 증권예탁결제원에 1년 간 보호예수된다고 전했다.

이번 증자의 납입일은 오는 20일,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9일이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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