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차세대 DVD 플레이어 가격을 100달러 인하했다고 BBC 인터넷판이 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블루레이 방식의 소니 DVD 플레이어인 BDP-S300은 499달러에 판매된다. 이는 소니가 6개월 전에 출시한 첫 블루레이 플레이어 가격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소니는 차세대 기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데다 생산비용이 줄어듦에 따라 DVD 플레이어 가격을 내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니와 치열한 표준 경쟁을 벌이고 있는 HD DVD 진영의 도시바는 자신들의 DVD 플레이어를 300달러 이하에 판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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