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김병국)는 행정자치부 '행정정보공동이용 확대구축 사업'에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을 공급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자치부가 그동안 추진해 온 행정정보공동이용 체계 구축사업의 성과를 행정기관, 공공기관, 금융기관으로 확대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DBMS 신제품인 '티베로3.0'을 출시한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행정자치부 사업 수주로 DBMS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동안 티맥스소프트는 이 제품이 외산 DBMS 제품보다 저렴하면서 대용량 DBMS의 기능을 갖췄다는 점을 내세워 시장을 공략해왔다.
외산 DBMS와의 경쟁을 위해 티맥스소프트는 지난해 10월 이 제품의 굿소프트웨어(GS) 인증을 획득했으며 외산 DBMS와 유사한 방식을 지원, 호환성 확보에도 주력했다.
티맥스소프트 전략마케팅본부 이강만 상무는 "산업자원부, 건설교통부에 이어 행정자치부를 고객으로 확보, 국산 DBMS 대표 제품으로 신뢰성과 안정성을 입증받았다"며 "지속적으로 제품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성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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