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www.oracle.com)은 23일 글로벌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오라클 에자일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솔루션을 도입해 포장과 라벨 관리 프로세스를 개선했다고 발표했다.
GSK는 오라클 PLM 도입을 통해 포장 개발에 필요한 업무량의 50%를 줄이고, 포장 변경과 신제품 출시 시간을 단축했다.
아울러 프로세스 주기상 반복 구간이 13개에서 4개로 줄었으며, 포장 개발 과정 오류와 원자재 비용을 각각 70%, 5% 감소시켰다. 또 여러 레거시 툴을 하나의 중앙 솔루션으로 대체, IT 인프라를 단순화했다.
오라클 마크 슬뤼지 의료 및 생명과학 부문 EMEA 사업 개발 담당 디렉터는 "효과적인 포장 관리는 제약 업체의 필수 역량"이라며 "통합 PLM 솔루션 구축을 통해 포장과 라벨 프로세스를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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