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가 2년 약정 계약이 필요없는 3G 아이폰 판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주요 외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AT&T는 이달 26일부터 3G 아이폰을 2년 계약없이 599달러(8GB 모델), 또는 699달러(16GB 모델)에 판매할 계획이다. 지난해 3G 아이폰의 판매 당시에도 AT&T는 이러한 선택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 실행되지는 않았다.
올 여름 아이폰의 신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는 의견에 힘이 쏠리는 상황에서 이번 판매방식의 변화는 AT&T가 신모델 판매에 앞서 기존 제품의 재고를 처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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