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추진하는 '퇴직자 DB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의 효과적인 인적 자원관리를 위한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는 자치단체 인사행정정보화사업에 이어 실시하는 것이다.
퇴직자 및 무기계약자, 기간제근로자 인사기록카드를 전산화하고 경력증명서 발급 및 급여처리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효율적인 전자인사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이번 사업에서 쌍용정보통신은 ▲전국 자치단체의 퇴직자 및 무기계약자, 기간제근로자 인사기록카드 DB 구축 ▲관련 인사기록 조회 및 퇴직자 제증명 발급시스템 구축 등의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쌍용정보 측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방자치단체 인적자원관리의 전자화를 통해 인사업무의 운영기반을 조성하게 됨으로써 퇴직자 인사정보를 활용한 인사제도 개선지원 뿐 아니라 새로운 인사정책 수립시 전국적 인사정보의 활용으로 과학적 인사정책 수립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무기계약자 및 기간제근로자 인사기록카드의 DB 구축을 통해 관련 인사 및 급여 업무처리의 신속화, 절차의 간소화를 통해 업무효율성 극대화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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