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 미국 외 지역 출시가 한달 가량 연기됐다고 외신들이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애플은 이날 예상보다 수요가 많아 미국 시장 외 아이패드 판매를 한달 가량 연기된 5월말로 미루겠다고 발표했다.
애플은 출시 첫 주에 아이패드를 50만대 이상 판매했으며 향후 수주간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애플은 아이패드 해외 출시를 5월말로 미뤘다.
스티브 잡스 애플 CEO는 "우리가 할수 있는 한 빨리 아이패드를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아이패드의 초기 판매 호조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사이의 새로운 범주의 상품을 만든다는 잡스 CEO의 계획이 성공했음을 나타낸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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