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영만, 이하 SPC)는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사 1급, 2급 자격 시험 접수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6월 13일 실시하는 SW 자산관리사 2급 응시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1급은 SW 자산관리사 2급 자격 취득 후 2년 이상의 실무 경력이 있어야 한다.
시험과목은 'SW 일반', 'SW 관련법', 'SW 라이선스', 'SW 자산관리', 'SW 감사(1급만 해당)'의 다섯 분야로 2급은 객관식 평가, 1급은 객관식 후 2차 주관식 평가로 치러지며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SW 자산관리사란 기업 내에서 SW의 구매부터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반적인 과정을 처리하고, SW 지적재산권과 관련한 종합적인 지식과 실무 능력을 인증하는 제도다. SPC 김은현 부회장은 "SW 자산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인원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SW 자산관리사 자격은 향후 각 기업의 SW와 전산 관련 분야의 필수 자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험 접수는 SPC 홈페이지(www.spc.or.kr)에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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