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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산요, 구름 분석하는 태양광발전 만든다


일본 산요전기가 태양광전지와 리튬이온전지를 결합시켜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지 실험에 나선다고 산케이신문이 5일 보도했다.

이번 실험은 산요전기와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샌디에고가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태양광발전이 날씨에 좌우되기 때문에 구름의 움직임을 사전에 분석해 일조량이 부족할 경우 태양광에서 연료전지로 자동 전환시켜 전력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지에 맞춰져 있다.

샌디에고 대학이 보유한 영상 분석을 통한 일조량 변화 예측 기술이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일조량이 부족할 경우 연료전지의 전기를 활용해 부족한 전력공급을 자동으로 충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산요전기는 출력 30kW 정도의 태양전지를 설치해 교내의 소규모 점포에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실험기간은 7월부터 3년간 진행된다. 산요전기는 이번 실험을 위해 대학측에 연구와 실험비 명목으로 3억엔(약 40억원)을 제공한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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