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교육기업 메가스터디(대표 손주은)가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메가스터디 임직원은 물론 메가스터디 회원의 학부모와 메가스터디 장학생 출신 대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손주은 대표가 30여년 전 맨 처음 가르쳤던 학생의 학부모와 손 대표의 초등학교 은사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손 대표는 "지난 10년은 온라인 교육의 표준을 만들고 저변을 확대해 온 시기였지만 이제 더 이상 그 역할만으로는 발전을 기대하기 힘들다"며 "제2의 창업을 한다는 마음으로 창조적 서비스를 통해 더 큰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5년 후에 경영자로서 중간평가를 받을 각오로 목표달성을 향해 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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