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인터넷 검색 업체인 바이두가 그루폰과 유사한 소셜쇼핑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피씨월드 등 외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두는 이용자들에게 할인상품 구매와 무료로 할인상품을 올릴 수 있는 소셜쇼핑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소셜쇼핑 서비스는 현재 시험 서비스 중이며, 유아(공동구매) e-커머스 정보 플랫폼에서 제공된다.
바이두는 매장들이 바이두 센비안 웹사이트를 통해 할인상품을 게재할 수 있도록 도매 사업도 시작했다. 이 사이트에서는 이용자들의 상품 평가와 매장 위치정보 등이 제공된다.
바이두는 세계 최대 소셜쇼핑업체인 그루폰이 홍콩과 대만 업체를 인수해 아시아 지역에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어 이를 막기 위해 소셜쇼핑업체 인수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