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및 사전 서버 선택 예약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NHN의 블록버스터 MMORPG `테라'의 반응이 연일 뜨겁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 오전 6시 정식 오픈베타 서비스를 실시한 테라의 흥행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3일 NHN(대표 김상헌)에 따르면 사전선택 서비스를 진행중인 테라의 19개 서버가 모두 마감을 앞두고 있다.
사전선택 서비스는 지난 30일 서버 7대가 모두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었으며 신정 연휴 기간에도 이같은 열기가 이어져 6개 서버를 제외한 13개 서버가 마감됐다.
길드 결성 또한 3일 오전 기준으로 무려 1만3600여개를 넘어서는 등 유저들의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라는게 NHN측의 설명이다.
유저들의 반응도 매우 우호적이다.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사전선택 서비스에 참여한 유저들이 자기소개를 하거나 자신이 꾸민 캐릭터 이미지를 올리는 등 활발히 의견을 공유하며 오픈베타 이루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새해 벽두부터 오픈도 하기전에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차세대 MMORPG `테라'가 과연 오픈 직후 어느 정도의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할 지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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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임스 박선영기자 pear@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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