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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PS3용 '리틀빅플래닛2' 18일 출시


이용자가 직접 만드는 게임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SCEK, 대표 카와우치 시로)가 플레이스테이션3(PS3)용 캐주얼 게임 '리틀빅플래닛2'를 18일 출시한다.

'리틀빅플래닛' 시리즈는 2008년 출시 이후 세계적으로 300만장 이상판매됐으며 '리틀빅플래닛2'는 이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르네상스 시대부터 우주 탐험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테마를 다루는 '리틀빅플래닛2'는 전작에 비해 50개 이상의 새로운 레벨과 미니게임이 추가됐다.

이 게임은 만들기 파트에서도 음악 작곡에서부터 카메라 편집에 이르는 다양한 요소가 포함되는 등 한층 더 진일보한 재미를 전달한다. 이용자는 슈팅·퍼즐·레이싱·역할수행게임(RPG)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자신의 창의력을 활용해 만들 수 있다.

또한, 커뮤니티 사이트(lbp.me)를 통해 다른 사람이 만든 3백만개 이상의 스테이지를 공유할 수 있다. 가격은 5만9천800원.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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