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퓨전 미들웨어 제품군에 속하는 신제품 '골든게이트11g'과 '데이터인티그레이터 엔터프라이즈 에디션11g'을 발표했다.
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은 18일 삼성동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제품 2종을 발표했으며, 실시간 데이터통합 기능을 통해 기업들이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추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골든게이트11g'은 데이터 전송 과정에서 지연 시간을 단축하고, 데이터를 분산하는 기능을 통해 IT 인프라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이고자 했다.
'데이터인티그레이터 엔터프라이즈 에디션11g'은 빠른 데이터 추출과 로드(load) 등으로 데이터 변환 속도를 높였다. 한국오라클은 이 제품을 이용해 IT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사업부의 에드워드 조우(Edward Zou) 부사장은 "두 신제품은 더욱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해 기존 오라클 제품 성능을 향상시켰다. 오라클은 업계에서 가장 완벽한 통합 및 개방형 데이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